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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한달만에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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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19 23:14 조회1,8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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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몰려 책정예산 120% 육박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8-02-06 제6면

올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이 신청 접수 한 달여 만에 신청액이 연간 예산을 넘어서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내 전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창업기업지원자금(4천183억 원), 투융자복합금융자금(336억 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1천48억 원), 신성장기반자금(1천849억 원), 재도약지원자금(558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89억 원) 등 총 8천63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1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전국 예산 3조 7천350억 원의 21.6%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소기업 정책 자금 금리는 중소기업진흥채권 조달금리에 따른 정책자금 기준금리(1분기 2.30%)를 적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중은행 금리(1월 기준 3.40~4.05%)보다도 저렴하다.
이 때문에 도내 중소기업 정책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올해 경기 지역본부 정책자금은 이날 기준으로 재창업 지원 분야와 청년 창업 지원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신청액이 연간 예산의 120%에 육박했다.
이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리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경영 악화 요인이 맞물리면서 정책 자금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원에서 탈락한 중소기업은 비싼 시중은행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어 자금 사정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지난 1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2017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25%가 전년보다 자금 사정이 나빠졌다. 외부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중 72.6%는 은행 자금을 받았고, 정책자금을 받은 기업은 23.4%에 불과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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