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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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3-02 21:22 조회1,9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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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친환경 경영 선포
생산∼수급체제등 모든 과정 국제표준따른 시장주도 계획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사장 황창규)이 ?친환경 경영없이 반도체도 없다?는 인식에 따라 ?신환경경영?을 선포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은 21일 지대섭 부사장, 협력사 대표, 관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ㆍHDDㆍ광저장기기 전제품에 친환경 제품생산 및 원부자재 수급체제 구축을 완료한 신환경경영 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환경경영 체제를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환경경영은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에서 2002년부터 추진한 `녹색구매' 활동을 전체 협력업체로 확대한 상생의 협력 모델로, 삼성전자는 신환경경영을 통해 친환경 제품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도체총괄은 신환경경영을 3단계로 추진키로 하고
1단계로 6대 환경 유해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생산 및 원부자재 수급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2단계인 전체 해외사업장 확대적용은 올 1?4분기 중으로 마무리하고,
3단계로는 친환경 제품의 조기출시와 고객만족을 통해 친환경 제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MK전자, 대원반도체포장, 성림첨단산업, 네덱, 신흥정밀, 산요(Sanyo) 등 6개 우수 협력업체 시상 및 113개 업체에 대한 신규 에코파트너(Eco-Partner) 인증서 수여식과 신환경경영 선언문 발표가 진행됐다. 반도체총괄은 지난 2002년부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카드뮴(Cd), 납(Pb), 수은(Hg), 6가크롬(Cr 6+) 함유물질, 브롬계 난연제 물질 2종(PBBs, PBDEs) 등 6대 환경규제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원부자재 수급체제 구축을 추진, 이번에 반도체 총괄전체 협력사인 229개 업체가 친환경협력업체인 에코파트너로 인증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에코파트너는 6대 환경규제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반도체총괄의 규격을 통과한 업체에 대해 수여하는 친환경협력업체 인증으로 삼성전자는 에코파트너 인증 업체에 대해 거래의 우선권을 주고있다.
반도체총괄 경영지원실 지대섭 부사장은 ?이제 환경문제는 기업의 경영 활동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분야다?며
?이번 친환경경영 선포를 계기로 환경 경영의 국제표준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환경친화형 HDD 제품을 출시, 경쟁사 제품대비 약 10% 프리미엄을 받고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환경친화형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오동희기자[디지털타임스]
삼성전자 \"친환경 경영\"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에서 환경유해물질이 없는 제품생산 및 원자재 수급체계를 갖추고 친환경 경영을 선언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지난 21일 지대섭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경영 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환경경영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경영은 2002년부터 추진해온 녹색구매 활동을 전 협력사로 확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친환경 제품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사업장에서 6대 환경 유해물질이 없는 제품생산 및 원부자재 수급체계 구축을 끝낸 데 이어 올 1분기 안에 이를 해외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친환경제품을 조기 출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MK전자, 대원반도체포장, 성림첨단산업, 네덱, 신흥정밀, 산요 등이 6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으며 113개사는 에코파트너 인증서를 받았다.
에코파트너는 환경유해 물질을 쓰지 않고 삼성전자 규격을 통과한 협력업체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카드뮴, 납, 수은, 6가크롬 함유물질과 브롬계 난연제 물질 2종 등 6대 환경유해 물질이 없는 원부자재 수급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류영현 기자 [세계일보 2005.01.23]
생산∼수급체제등 모든 과정 국제표준따른 시장주도 계획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사장 황창규)이 ?친환경 경영없이 반도체도 없다?는 인식에 따라 ?신환경경영?을 선포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은 21일 지대섭 부사장, 협력사 대표, 관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ㆍHDDㆍ광저장기기 전제품에 친환경 제품생산 및 원부자재 수급체제 구축을 완료한 신환경경영 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환경경영 체제를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환경경영은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에서 2002년부터 추진한 `녹색구매' 활동을 전체 협력업체로 확대한 상생의 협력 모델로, 삼성전자는 신환경경영을 통해 친환경 제품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도체총괄은 신환경경영을 3단계로 추진키로 하고
1단계로 6대 환경 유해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생산 및 원부자재 수급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2단계인 전체 해외사업장 확대적용은 올 1?4분기 중으로 마무리하고,
3단계로는 친환경 제품의 조기출시와 고객만족을 통해 친환경 제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MK전자, 대원반도체포장, 성림첨단산업, 네덱, 신흥정밀, 산요(Sanyo) 등 6개 우수 협력업체 시상 및 113개 업체에 대한 신규 에코파트너(Eco-Partner) 인증서 수여식과 신환경경영 선언문 발표가 진행됐다. 반도체총괄은 지난 2002년부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카드뮴(Cd), 납(Pb), 수은(Hg), 6가크롬(Cr 6+) 함유물질, 브롬계 난연제 물질 2종(PBBs, PBDEs) 등 6대 환경규제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원부자재 수급체제 구축을 추진, 이번에 반도체 총괄전체 협력사인 229개 업체가 친환경협력업체인 에코파트너로 인증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에코파트너는 6대 환경규제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반도체총괄의 규격을 통과한 업체에 대해 수여하는 친환경협력업체 인증으로 삼성전자는 에코파트너 인증 업체에 대해 거래의 우선권을 주고있다.
반도체총괄 경영지원실 지대섭 부사장은 ?이제 환경문제는 기업의 경영 활동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분야다?며
?이번 친환경경영 선포를 계기로 환경 경영의 국제표준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환경친화형 HDD 제품을 출시, 경쟁사 제품대비 약 10% 프리미엄을 받고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환경친화형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오동희기자[디지털타임스]
삼성전자 \"친환경 경영\"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에서 환경유해물질이 없는 제품생산 및 원자재 수급체계를 갖추고 친환경 경영을 선언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지난 21일 지대섭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경영 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환경경영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경영은 2002년부터 추진해온 녹색구매 활동을 전 협력사로 확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친환경 제품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사업장에서 6대 환경 유해물질이 없는 제품생산 및 원부자재 수급체계 구축을 끝낸 데 이어 올 1분기 안에 이를 해외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친환경제품을 조기 출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MK전자, 대원반도체포장, 성림첨단산업, 네덱, 신흥정밀, 산요 등이 6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으며 113개사는 에코파트너 인증서를 받았다.
에코파트너는 환경유해 물질을 쓰지 않고 삼성전자 규격을 통과한 협력업체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카드뮴, 납, 수은, 6가크롬 함유물질과 브롬계 난연제 물질 2종 등 6대 환경유해 물질이 없는 원부자재 수급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류영현 기자 [세계일보 200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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