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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친환경부품 구매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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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09-30 13:13 조회2,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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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친환경부품 구매 시스템 가동



삼성전자·LG전자가 친환경 부품구매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는 카드뮴·크롬·브롬계 등 6개 핵심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전자제품 생산을 위해 내부 지침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협력업체에 인증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그린 부품구매 제도 운영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반도체 및 LCD 공급품 중 리드프레임·EMC·PCB·포장재·잉크 등 환경 유해물질을 함유한 부품을 전면 금지하는 ‘녹색구매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특히 오존층 파괴 물질인 프레온가스(CFC) 등을 제조 공정에서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삼성은 또 내년 1월부터는 ‘에코파트너 인증제’를 실시, 내년까지 녹색구매 제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 김종산 차장은 “부품소재 협력 업체가 에코파트너로 인증을 받게 되면 재계약시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업체의 경우 오디트(Audit) 주기가 연장되는 등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품질센터 유해물질분석실을 본격 가동, 유해물질이 포함된 부품을 선별함으로써 친환경 부품 구매체제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환경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는 부품을 개발중에 있으며 협력 업체들이 친환경 부품을 개발할 경우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품질 센터의 유해물질분석실을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소니의 그린파트너십(GP)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소니·도시바·ST마이크로·필립스 등은 자체적으로 녹색구매 관리 지침을 제정했고 특히 소니는 GP 인증을 받지 못하면 거래중단 조치까지 취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삼성전자, 이태리서 "유럽 환경경영팀" 발대식>
 
 
[edaily 김수헌기자] 삼성전자(05930)는 유럽의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구주환경경영추진팀"을 신설,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어느 지역보다도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은 유럽에서 폐전기전자제품처리지침(WEEE),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등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환경전담조직"을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환경안전경영위원회 이상배(李相培)부사장과 구주총괄 김영조(金榮祚)부사장을 비롯하여 유럽 내 12개 법인의 법인장, 환경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각 법인의 환경담당자를 임명하고 폐가전 회수 및 재활용과 관련한 현지 대응체제 구축 등을 다짐했다.
 


<재계, 유럽환경경영팀 속속 신설 >

삼성 LG 현대 등 전자와 자동차메이커들이 2~3년 앞으로 다가온 유럽환경규제 파고를 넘기 위해 그린 부품구매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유럽에 현지 환경전략 전담조직을 설립하는등 친환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카드뮴, 크롬, 브롬계 등 핵심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전자제품 생산을 위해 내부 지침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협력업체에 인증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그린 부품구매 제도 운영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및 LCD 공급품 가운데 리드프레임, 포장재, 잉크 등 환경 유해물질을 포함한 부품을 금지하는 `녹색구매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특 히 오존층 파괴 물질인 프레온가스(CFC) 등을 제조 공정에서 전면 금지할 예정 이다.

이 같은 녹색구매 제도를 내년까지는 정착시킨다는 방침 아래 내년 1월부터는 `에코파트너 인증제`를 실시한다.

부품소재 협력 업체가 에코파트너로 인증을 받게 되면 재계약시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업체의 경우 감사주기를 연장해주는 등 혜택을 준다.

지난달 30일에는 유럽의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주환경경영 추진팀`도 신설했다.

LG전자는 품질센터 유해물질분석실을 본격 가동, 유해물질이 포함된 부품을 선 별함으로써 친환경 부품 구매체제로 전환했다.

또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소니의 그린파트너십(GP)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소니는 GP 인증을 받지 못하면 거래중단 조치까지 취하고 있다 . 자동차 메이커들도 환경규제대응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요즘 연비향상과 배출가스 저감, 차세대 환경차 개발 등 자동차 환경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기술연구소를 내년 8월까지 완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는 재활용 가능률을 △2004년 이전 신차 87% △2005년 이후 신차 88% △ 2008년 이후 신차 90% 등 3단계 목표를 세웠다.

한편 EU(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2006년 부터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과 전기. 전자제품 재활용 의무화(WEEE)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규제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EU는 2005년부터는 일산화탄소 등 배기가스 규제치를 대폭 강화한 ` 유로(EURO) 4`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주한 기자 / 민석기 기자 / 조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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