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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그린구매 체제 가동(친환경제품 우선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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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08-18 17:32 조회2,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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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 현대차 친환경부품 우선 구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07년부터 환경친화적인 부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기로 했 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협력업체들이 환경경영체제를 구축하고 환경친화적인 부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13~14일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영세미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그린구매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차는 부품 협력업체의 환경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환경친화적 부품공급망 구축을 위해 환경경영 교육과 환경경영체제 구축 지도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내년말까지 부품 협력업체별로 환경경영 조직을 구성하고 부품업체의 환경경영을 평가하는 체제를 도입해 2007년부터 그린구매체제 구축 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리사이클 품목을 2006년부터 확대 적용해 현대 차의 환경친화성을 높이고 부품협력업체의 환경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 이다.

최순철 현대차 기획관리실장은 "자동차 산업은 2만개 이상의 부품으로 이루어 지는 종합 제조산업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선진국의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환경친화적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산업자원부가 지원했으며 대기업의 환경경영 기술을 협력 업체에 이전해 산업계 전반의 환경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국내에서 처 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세미나에는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 환경경영 담당 임직 원 5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GM과 도요타, 폭스바겐,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선진 자동차업체와 협력업체들은 이미 환경친화적 공급망을 구축해 부품업체에게 환경경영체제(ISO 14001)인증을 요구하는 등 부품의 환경정보 공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 08월 14일 매일경제


[현대車] 그린구매 체제 가동 

환경 부분의 '글로벌 톱5'을 지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앞으로는 부품협력업체들의 환경 경영에 대해서도 평가해 구매 과정에 반영키로 했다.
현대차는 14일 선진국의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환경친화적 부품공급망 구축을 위해 경주 현대호텔에서 부품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영 세미나'를 갖고 그린구매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우선 환경 친화적인 그린구매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04년까지 부품 협력업체별로 환경경영 조직을 구성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부품업체의 환경경영을 평가하는 체제를 도입, 2007년 정착기에는 그린구매체제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환경친화형 부품을 개발ㆍ조달할 예정이다.

최순철 현대자동차 기획관리실장은 "자동차 산업은 2만개 이상의 부품으로이루어지는 종합 제조산업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선진국의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환경친화적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부품 협력업체 대상 환경경영 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그린구매시스템’ 본격 가동에 앞서 선진국의 환경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13·14일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부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영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경영 세미나는 산업자원부 산하 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지원으로 모기업의 환경경영 기술을 협력업체에 이전확산시켜 산업계 전반의 환경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차 및 부품업체 환경경영 담당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업체의 환경경영 현황과 확산지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현대차는 협력업체의 환경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환경친화적 부품공급망 구축을 위해 환경경영 교육, 환경경영체제 구축 지도 등 다각적인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강구해 그린구매 지침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그린구매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4년까지 부품업체별로 환경경영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부품업체의 환경경영을 평가하는 체제를 도입, 2007년에는 그린구매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환경친화형 부품을 개발·조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최순철 상무(기획관리실장)는 “자동차산업은 2만개 이상의 부품으로 이뤄지는 종합 제조산업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선진국의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환경친화적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 부품 협력업체의 환경경영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앞으로 환경친화적인 부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200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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