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녹색경영 [ECO 인증]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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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8-02 10:42 조회1,7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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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녹색경영 [ECO 인증] 시행 예정
삼성전자는 전제품에 대한 ECO 자사 유해물질 제품 인증을 받지않은 것에 대해서는 제품.부품등에 사용할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녹색경영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기로..
[2004 친환경 경영대상] 종합대상 : 삼성SDI ‥ 지속가능 경영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전문기업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지속가능 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개념을 도입해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속가능 경영\"이란 기업이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역할을 모두 고려하면서도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삼성SDI는 지난 3월부터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지속가능 경영위원회\"를 구성했고 그 산하에 <>친환경제품 개발실무위원회 <>녹색경영 소위원회 <>녹색구매 실무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에는 환경경영에만 2백43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등 매년 매출액의 1% 이상을 사업장 환경개선에,약 60억원은 환경시설 운영비에 투입하고 있다.
삼성SDI는 최근 환경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공장주변의 대기.수질오염을 예방하는 \"공장환경관리\"차원에서 \"친환경 제품개발\"로 축을 전환한 것.원자재 구매에서 제품개발,기술,판매,폐기에 이르는 \"통합환경 경영시스템\"을 협력회사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 협력사들이 스스로 환경경영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부품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등 청정생산공정 구축과 ISO14000(국제환경경영시스템)인증획득을 적극 돕는다.
기흥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는 제품군별 개발부서와 함께 기존 제품의 친환경성을개선시키고 환경성이 우수한 신규제품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2002년에는 기존의 LCD보다 분해성이 우수하면서 소비전력이 월등하게낮은 풀컬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상용화시키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김순택 대표는 \"삼성SDI는 지난해 11월부터 UNEP(유엔환경계획)산하의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성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행할만큼 환경경영부문의 활동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2004.07.08]
삼성전자, 미국에 환경유해물질 관련 '세금' 납부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일부 수출 가전제품에서 환경유해물질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미국당국으로부터 받고 관련 ''세금''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미 당국은 올해초 지난 99년-2000년 사이에 만들어진 삼성전자의 일부 제품에서오존층 파괴물질이 발견됐다고 통보해왔으며, 해당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입증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결국 미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10만-20만달러 가량의 세금을 미 당국에 납부했으나 해당 제품은 그대로 유통됐고 반품된 적은 없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미 당국에 납부한 돈이 벌금이 아니라 세금의 일종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존층 파괴물질 사용금지 규정이 새로 생기면서 일어난 일\"이라며 \"오존층 파괴물질이 쓰였는지 여부를 확인하려면 수많은 협력업체를 상대로일일이 조사를 벌여야 하고 실제 조사를 하더라도 확인이 어려워 논란 끝에 세금을납부하는 것으로 문제가 일단락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녹색구매'' 제도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환경유해 물질을 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ong@yna.co.kr
삼성전자는 전제품에 대한 ECO 자사 유해물질 제품 인증을 받지않은 것에 대해서는 제품.부품등에 사용할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녹색경영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기로..
[2004 친환경 경영대상] 종합대상 : 삼성SDI ‥ 지속가능 경영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전문기업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지속가능 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개념을 도입해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속가능 경영\"이란 기업이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역할을 모두 고려하면서도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삼성SDI는 지난 3월부터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지속가능 경영위원회\"를 구성했고 그 산하에 <>친환경제품 개발실무위원회 <>녹색경영 소위원회 <>녹색구매 실무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에는 환경경영에만 2백43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등 매년 매출액의 1% 이상을 사업장 환경개선에,약 60억원은 환경시설 운영비에 투입하고 있다.
삼성SDI는 최근 환경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공장주변의 대기.수질오염을 예방하는 \"공장환경관리\"차원에서 \"친환경 제품개발\"로 축을 전환한 것.원자재 구매에서 제품개발,기술,판매,폐기에 이르는 \"통합환경 경영시스템\"을 협력회사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 협력사들이 스스로 환경경영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부품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등 청정생산공정 구축과 ISO14000(국제환경경영시스템)인증획득을 적극 돕는다.
기흥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는 제품군별 개발부서와 함께 기존 제품의 친환경성을개선시키고 환경성이 우수한 신규제품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2002년에는 기존의 LCD보다 분해성이 우수하면서 소비전력이 월등하게낮은 풀컬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상용화시키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김순택 대표는 \"삼성SDI는 지난해 11월부터 UNEP(유엔환경계획)산하의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성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행할만큼 환경경영부문의 활동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2004.07.08]
삼성전자, 미국에 환경유해물질 관련 '세금' 납부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일부 수출 가전제품에서 환경유해물질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미국당국으로부터 받고 관련 ''세금''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미 당국은 올해초 지난 99년-2000년 사이에 만들어진 삼성전자의 일부 제품에서오존층 파괴물질이 발견됐다고 통보해왔으며, 해당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입증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결국 미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10만-20만달러 가량의 세금을 미 당국에 납부했으나 해당 제품은 그대로 유통됐고 반품된 적은 없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미 당국에 납부한 돈이 벌금이 아니라 세금의 일종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존층 파괴물질 사용금지 규정이 새로 생기면서 일어난 일\"이라며 \"오존층 파괴물질이 쓰였는지 여부를 확인하려면 수많은 협력업체를 상대로일일이 조사를 벌여야 하고 실제 조사를 하더라도 확인이 어려워 논란 끝에 세금을납부하는 것으로 문제가 일단락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녹색구매'' 제도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환경유해 물질을 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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