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LG \"환경경영으로 미래경쟁력 키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5-16 19:39 조회1,89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친환경]LG \"환경경영으로 미래경쟁력 키운다\"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LG그룹(회장 구본무)이 친환경 제품 및 기술 개발을 통한 '환경경영' 강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LG는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환경관리체제를 정착시키는 한편, 1997년 국내 유일의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LG상록재단'을 설립해 환경공익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LG는 환경친화도가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 성장의 핵심요소라는 판단 아래, 일찍부터 환경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투자를 통해 미래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LG는 지난 95년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환경문제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구본무 회장의 경영의지에 따라 'LG환경위원회' 공식 발족했다. 이후 'LG환경안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 현재 LG화학, LG전자, LG칼텍스정유 등 LG의 주요 13개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환경위원회와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매년 개최해 LG의 전반적인 환경안전 이슈에 대한 환경정책 및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LG는 또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 환경관리체제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LG전자 역시 첨단 '환경안전 경영시스템 EESH 통합 IT'를 전국 사업장에 구축, 전 사업장이 에너지 원단위, 폐기물 재활용 정도, 환경안전 경영정보, 재해관련 통계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장별 중복투자로 인한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안전경영 관련업무의 표준화와 공유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제품개발을 할 때 환경영향을 분석 평가하는 LCA(전과정평가)개념을 지난 96년부터 도입, 제품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사용되고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파악하고 정량화해 과학적으로 분석ㆍ관리해 나가는 한편, DfE(환경친화적 설계)를 이용해 친환경제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을 줄여나가고 있다.
LG화학은 환경선언문 제정, 환경 친화기업 선정, 전사 환경안전 위원회 운영, 환경 친화제품 개발, 환경보전 캠페인 등 경영전반에 환경친화적 경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결과 LG화학은 여수공장, 청주공장 등 전국 6개 주요 사업장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 사업장'으로 지정됐으며, 이는 국내 화학업체로는 최다 기록이다.
LG의 이 같은 '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는 최고경영자인 구본무 회장의 환경에 대한 남다른 의지에서 출발했다. 구 회장은 지난 97년 국내 유일의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LG상록재단'을 설립해 기업경영은 물론 환경공익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LG상록재단은 올해까지 7년여 동안 총 48억원을 들여 자연 생태관찰로 조성사업, 산림 산성화 방지사업, 겨울철새 보호사업 등 체계적인 환경관련 기획사업을 전개하며 아직 초기단계에 있는 국내 환경공익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moneytoday.co.kr
< 저작권자 ⓒ경제신문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LG그룹(회장 구본무)이 친환경 제품 및 기술 개발을 통한 '환경경영' 강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LG는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환경관리체제를 정착시키는 한편, 1997년 국내 유일의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LG상록재단'을 설립해 환경공익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LG는 환경친화도가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 성장의 핵심요소라는 판단 아래, 일찍부터 환경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투자를 통해 미래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LG는 지난 95년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환경문제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구본무 회장의 경영의지에 따라 'LG환경위원회' 공식 발족했다. 이후 'LG환경안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 현재 LG화학, LG전자, LG칼텍스정유 등 LG의 주요 13개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환경위원회와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매년 개최해 LG의 전반적인 환경안전 이슈에 대한 환경정책 및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LG는 또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 환경관리체제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LG전자 역시 첨단 '환경안전 경영시스템 EESH 통합 IT'를 전국 사업장에 구축, 전 사업장이 에너지 원단위, 폐기물 재활용 정도, 환경안전 경영정보, 재해관련 통계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장별 중복투자로 인한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안전경영 관련업무의 표준화와 공유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제품개발을 할 때 환경영향을 분석 평가하는 LCA(전과정평가)개념을 지난 96년부터 도입, 제품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사용되고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파악하고 정량화해 과학적으로 분석ㆍ관리해 나가는 한편, DfE(환경친화적 설계)를 이용해 친환경제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을 줄여나가고 있다.
LG화학은 환경선언문 제정, 환경 친화기업 선정, 전사 환경안전 위원회 운영, 환경 친화제품 개발, 환경보전 캠페인 등 경영전반에 환경친화적 경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결과 LG화학은 여수공장, 청주공장 등 전국 6개 주요 사업장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 사업장'으로 지정됐으며, 이는 국내 화학업체로는 최다 기록이다.
LG의 이 같은 '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는 최고경영자인 구본무 회장의 환경에 대한 남다른 의지에서 출발했다. 구 회장은 지난 97년 국내 유일의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LG상록재단'을 설립해 기업경영은 물론 환경공익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LG상록재단은 올해까지 7년여 동안 총 48억원을 들여 자연 생태관찰로 조성사업, 산림 산성화 방지사업, 겨울철새 보호사업 등 체계적인 환경관련 기획사업을 전개하며 아직 초기단계에 있는 국내 환경공익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moneytoday.co.kr
< 저작권자 ⓒ경제신문 머니투데이)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