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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는 내 친구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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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3-02 20:55 조회1,8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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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는 내 친구] SK그룹 ‥ 대금 긴급지원 …
자금난 덜어줘 

지난 2월초,설날을 목전에 두고 SK㈜ 구매팀으로 급한 전화가 왔다.

전화한 사람은 SK㈜ 대덕 기술원에 연구용 기자재를 공급하는 중소 협력업체인
A사 사장.

A사 사장은 \"설날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빡빡해 직원들 급여도 못줄 형편\"이라
며 사정을 호소했다.

SK㈜ 구매팀은 A사가 성실한 협력업체로서 장기간 거래를 해 온 점을 감안해 긴
급 자금지원을 결정했다.

이 결정에 따라 SK㈜는 A사에게 직원들 설 급여 지급이 가능하도록 6천만원을
납품대금에 대한 세금계산서가 오기도 전에 미리 지급했다.

A사 뿐 아니다.

지난 연말연시에도 SK㈜는 생산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울산지역 협력업체들의 자
금운영을 원활히 하고자 총 1백50억원 규모의 구매자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이에 따라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자금압박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업체들은 자금
난을 덜었다.

최태원 SK㈜ 회장의 \"행복경영론\"이 \"상생경영\"으로 현장에서 구체적 결실을 맺
고 있다.

최 회장은 SK의 향후 50년 청사진인 \"뉴SK\"를 제시하면서 경영이념을 기존의 \"
이익극대화\"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로 바꾼 바 있다.

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A사와 같은 중소협력업체가 포함돼 있음은 물론이다.

중소기업은행과 손잡고 추진중인 \"SK㈜ 네트워크 론\" 역시 SK의 상생경영 의지
를 잘 보여주는 사례.

\"SK㈜ 네트워크 론\"은 거래관계가 있는 중소협력업체중 전년도 거래실적을 기준
으로 SK㈜가 우수중소기업을 추천하면 기업은행이 시중금리보다 저리의 자금을
신속히 빌려주는 제도.

SK㈜는 올해부터 관련 상품을 내놓기로 하고 지난해 12월28일 서울 서린동 SK㈜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업무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SK㈜는 중소협력업체에 그간 쌓아온 청정생산기술도 이전해주고 있다.

SK㈜는 국내 대기업이 축적한 환경경영체계와 환경친화적 경영노하우를 협력업
체의 환경경영에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
정생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친환경 공급망관리 체계(SCEM) 구축사업\"의 청정
생산이전확산사업\" 석유화학업종 주관 사업자로 지난 2003년9월초 선정됐다.

이에 따라 SK㈜에 제품을 납품.공급하는 한농화성 등 10개 협력업체와 통합환경
경영체계(ISO14000)구축협약을 체결하고,청정생산기술을 2003년9월말부터 이전
해주고 있다.

SK㈜는 이와함께 협력업체 가족들을 초청,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울산 생산공장은 지난 1월18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65개 협력사의 임직
원 및 가족 5백38명이 참가하는 협력사 임직원.가족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SK㈜측은 이같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이 \"중소 협력업체에도 혜택이 될 뿐만
아니라 SK㈜ 입장에서도 원부자재.기자재 및 용역납품 등에 있어서 품질향상
및 공급의 안정성을 기할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SK 와 협력업체 모두 이익이
되는 \"윈윈\"관계 구축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한국경제 200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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