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업이 살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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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12-19 08:25 조회1,7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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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업이 살아 남는다>
첨단기술력으로 인간 .환경 조화
(::92년 업계 최초로 '정화기술' 개발 ::)
현대건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회사답게 인간과 환경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1947년에 설립되어 반세기 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의 혼을 심어온 현대건설은 경영이념에 환
경보호와 환경산업개발에 앞장선다는 환경사랑을 포함시키고 있
다. 토목, 플랜트, 건축 등 인간이 건설할 수 있는 모든 것의 현
장에서 첨단 기술력과 친환경 정신으로 미래를 열고 있다.
◈환경기술의 개가〓현대건설은 지난 92년 업계 최초로 환경기술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농도 유기물 폐수처리 공법(HAF)을 개발했
다. 폐수 정화기술인 HAF는 당시로서 획기적인 개발로 국내 및
미국특허, KT마크를 획득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 14001 인
증을 통해 환경경영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환경기술은 실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주요 신기술만 해도 고효율 바이오 모니터링 시스템, 소하천 직
접 정화기술, 고농도 유기폐수 고도 처리기술, 질소와 인을 제거
하기 위한 하·폐수 고도처리기술, 고효율 생물 반응조를 이용한
소규모 오수처리 기술, 건설현장 시멘트 폐수처리기술, 준설오
니 처리 및 재활용 기술 등이 있다.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ESSD(Environmentally Sound&Sustainable
Development)를 선포한 현대건설은 신기술로 자연에 순응하는 건
설을 하고 있다. 68년 동양 최대의 사력댐인 소양강 다목적댐 건
설시 높이 30m 이내에서만 경제성이 있다는 세계 건설업계의 통
념을 깨고 높이 123m나 되는 사력댐을 성공시켰다. 이후 담양댐,
대청댐, 충주 다목적댐 등과 해외의 말레이시아 트랭가누댐과,
파키스탄 타르벨라댐, 파푸아뉴기니 용키댐, 미얀마 나웅자트 다
목적댐 등을 건설했다. 이들 댐은 모두 환경 훼손를 최소화하고
자연지리에 순응한 설계와 첨단공법으로 개발, 호평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또 일찍이 국내 수질오염방지 시설의 효시인 청계천,
중랑천, 탄천 하수처리시설, 한강종합개발사업, 대구신천하수처
리시설 등의 공사에서도 친환경 시공을 인정받았다. 또 도시쓰레
기 소각로, 지역난방 발전소, 매연 탈황설비 건설 등을 통해 폐
기물의 자원화와 대기오염을 방지하는기술을 개발, 환경개선에도
앞장섰다.
해외에서도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아 주목을 끌었다. 쿠웨이트 하
수처리시설, 이라크 바스라 하수처리시설, 아부다비 하수망 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 96년 영국 LRQA사로부터 ISO 14001인증
서를 획득, 환경기업으로 국제적 공인을 받기도 했다.
◈친환경 주택도 으뜸〓지난 60년대 초반, 국내 최초의 고층아파
트인 마포아파트를 시작으로 압구정동 등 국내 곳곳에서 아파트
문화를 선도해온 현대건설은 인터넷의 발달, 가족 형태의 변화
등 생활문화의 변화에 대처하는 첨단아이템으로 21세기 신주거문
화를 이끌고 있다.
또 93년 시작된 ‘무하자 운동’은 친환경을 향한 현대건설의 기
본적인 노력중의 하나이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가 이사하기 전에
집을 살펴보고 하자 유무를 살피는 ‘현장점검제도’와 친환경
건축물(Green Building) 인증에 의한 환경친화적 주거단지 개발
은 수요자와 전문가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1년부터 헬스피아
컨셉트를 도입한 현대건설은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서 환경인증마
크를 획득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건강아파트 구현
은 물론 환경에 저해되는 요소를 미리 배제하기 위한 사전 배려
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고객서비스라운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
주 전 고객이 원하는 마감 컬러 변경에서부터 개성에 맞춘 인테
리어 변경서비스 등을 실시해 수요자가 친환경 아파트를 만들도
록 하는 제도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 건설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절
약형 공정, 건설폐기물 관리, 대기오염 및 수질오염 억제형 공법
, 소음진동 억제형 등을 꾸준히 개발해 환경 파수꾼으로서 역할
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보호, 친환경개발, 환경을 생각한 건
설기술, 친환경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
다.
김순환기자 soon@munhwa.com
(문화일보 2004.12.14)
첨단기술력으로 인간 .환경 조화
(::92년 업계 최초로 '정화기술' 개발 ::)
현대건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회사답게 인간과 환경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1947년에 설립되어 반세기 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의 혼을 심어온 현대건설은 경영이념에 환
경보호와 환경산업개발에 앞장선다는 환경사랑을 포함시키고 있
다. 토목, 플랜트, 건축 등 인간이 건설할 수 있는 모든 것의 현
장에서 첨단 기술력과 친환경 정신으로 미래를 열고 있다.
◈환경기술의 개가〓현대건설은 지난 92년 업계 최초로 환경기술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농도 유기물 폐수처리 공법(HAF)을 개발했
다. 폐수 정화기술인 HAF는 당시로서 획기적인 개발로 국내 및
미국특허, KT마크를 획득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 14001 인
증을 통해 환경경영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환경기술은 실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주요 신기술만 해도 고효율 바이오 모니터링 시스템, 소하천 직
접 정화기술, 고농도 유기폐수 고도 처리기술, 질소와 인을 제거
하기 위한 하·폐수 고도처리기술, 고효율 생물 반응조를 이용한
소규모 오수처리 기술, 건설현장 시멘트 폐수처리기술, 준설오
니 처리 및 재활용 기술 등이 있다.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ESSD(Environmentally Sound&Sustainable
Development)를 선포한 현대건설은 신기술로 자연에 순응하는 건
설을 하고 있다. 68년 동양 최대의 사력댐인 소양강 다목적댐 건
설시 높이 30m 이내에서만 경제성이 있다는 세계 건설업계의 통
념을 깨고 높이 123m나 되는 사력댐을 성공시켰다. 이후 담양댐,
대청댐, 충주 다목적댐 등과 해외의 말레이시아 트랭가누댐과,
파키스탄 타르벨라댐, 파푸아뉴기니 용키댐, 미얀마 나웅자트 다
목적댐 등을 건설했다. 이들 댐은 모두 환경 훼손를 최소화하고
자연지리에 순응한 설계와 첨단공법으로 개발, 호평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또 일찍이 국내 수질오염방지 시설의 효시인 청계천,
중랑천, 탄천 하수처리시설, 한강종합개발사업, 대구신천하수처
리시설 등의 공사에서도 친환경 시공을 인정받았다. 또 도시쓰레
기 소각로, 지역난방 발전소, 매연 탈황설비 건설 등을 통해 폐
기물의 자원화와 대기오염을 방지하는기술을 개발, 환경개선에도
앞장섰다.
해외에서도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아 주목을 끌었다. 쿠웨이트 하
수처리시설, 이라크 바스라 하수처리시설, 아부다비 하수망 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 96년 영국 LRQA사로부터 ISO 14001인증
서를 획득, 환경기업으로 국제적 공인을 받기도 했다.
◈친환경 주택도 으뜸〓지난 60년대 초반, 국내 최초의 고층아파
트인 마포아파트를 시작으로 압구정동 등 국내 곳곳에서 아파트
문화를 선도해온 현대건설은 인터넷의 발달, 가족 형태의 변화
등 생활문화의 변화에 대처하는 첨단아이템으로 21세기 신주거문
화를 이끌고 있다.
또 93년 시작된 ‘무하자 운동’은 친환경을 향한 현대건설의 기
본적인 노력중의 하나이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가 이사하기 전에
집을 살펴보고 하자 유무를 살피는 ‘현장점검제도’와 친환경
건축물(Green Building) 인증에 의한 환경친화적 주거단지 개발
은 수요자와 전문가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1년부터 헬스피아
컨셉트를 도입한 현대건설은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서 환경인증마
크를 획득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건강아파트 구현
은 물론 환경에 저해되는 요소를 미리 배제하기 위한 사전 배려
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고객서비스라운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
주 전 고객이 원하는 마감 컬러 변경에서부터 개성에 맞춘 인테
리어 변경서비스 등을 실시해 수요자가 친환경 아파트를 만들도
록 하는 제도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 건설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절
약형 공정, 건설폐기물 관리, 대기오염 및 수질오염 억제형 공법
, 소음진동 억제형 등을 꾸준히 개발해 환경 파수꾼으로서 역할
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보호, 친환경개발, 환경을 생각한 건
설기술, 친환경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
다.
김순환기자 soon@munhwa.com
(문화일보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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