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제품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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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10-06 21:37 조회1,8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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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제품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edaily 김상욱기자] 산업자원부는 주력수출품목인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유해물질 사용이 전면금지됨에 따라 관련 산업체와 시험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와관련 유럽연합에서는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을 2006년7월부터 시행, 특정 중금속과 난연제가 함유된 제품의 반입을 전면 금지하게 된다.
이미 일본의 소니, 도시바 등에서는 지난 3월 그린파트너쉽(GP)제도를 도입해 인증을 받지 못한 부품업체와 거래를 중단했고 국내의 경우도 삼성, LG 등이 유사한 Eco-partner 인증제도를 도입해 내년 6월부터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부품구매를 전면금지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건모 아주대 교수가 `전기·전자부품의 친환경 설계동향`, 권진기 삼성SDI 수석연구원이 `RoHS 대응사례`, 홍효봉 삼성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이 `RoHS 대응 국제 규격(IEC)제정동향`, 이석우 기술표준원 연구관의 `유해물질분석 방법의 개발 및 표준화`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국내 약 3000여 전자부품 중소제조업체에서 환경규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부족, 대체물질개발 능력부족, 시험방법의 미확립 등으로 인해 EU 환경규제실시가 임박한 시점에서 수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제조업체들이 국내외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ukim@edaily.co.kr(김상욱)
[edaily 김상욱기자] 산업자원부는 주력수출품목인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유해물질 사용이 전면금지됨에 따라 관련 산업체와 시험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와관련 유럽연합에서는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을 2006년7월부터 시행, 특정 중금속과 난연제가 함유된 제품의 반입을 전면 금지하게 된다.
이미 일본의 소니, 도시바 등에서는 지난 3월 그린파트너쉽(GP)제도를 도입해 인증을 받지 못한 부품업체와 거래를 중단했고 국내의 경우도 삼성, LG 등이 유사한 Eco-partner 인증제도를 도입해 내년 6월부터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부품구매를 전면금지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건모 아주대 교수가 `전기·전자부품의 친환경 설계동향`, 권진기 삼성SDI 수석연구원이 `RoHS 대응사례`, 홍효봉 삼성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이 `RoHS 대응 국제 규격(IEC)제정동향`, 이석우 기술표준원 연구관의 `유해물질분석 방법의 개발 및 표준화`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국내 약 3000여 전자부품 중소제조업체에서 환경규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부족, 대체물질개발 능력부족, 시험방법의 미확립 등으로 인해 EU 환경규제실시가 임박한 시점에서 수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제조업체들이 국내외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ukim@edaily.co.kr(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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