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시장 독자진출 외국기업에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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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10-06 21:32 조회1,8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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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시장 독자진출 외국기업에도 허용
내년 12월 11일부터
내년 12월 11일부터 외국 기업도 독자적으로 중국 인증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는 지금까지 중국 인증시장에는 다국적 인증기관들이 합자를 통해 진출할 수 있었지만 내년 12월 11일부터 외국계 인증기관이 독자적으로 중국에 인증기관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고 21일 보도했다.
대외무역 급증으로 중국 인증시장이 지난해부터 급성장하면서 현재 합자인증기관 26개, 국내 인증기관 113개가 설립, 운영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인증 개념이 비교적 늦게 도입된 중국은 현재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건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중국 정부는 외국계 인증기관에 대해 대표사무소 설립을 허가했다.
중국은 지난해 8월부터 수입제품에 대해 실시하는 강제인증제도(CCC)를 국내 인증기관에만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나 앞으로 외국 기관도 인증심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진 기자(yunheejin@heraldm.com)
내년 12월 11일부터
내년 12월 11일부터 외국 기업도 독자적으로 중국 인증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는 지금까지 중국 인증시장에는 다국적 인증기관들이 합자를 통해 진출할 수 있었지만 내년 12월 11일부터 외국계 인증기관이 독자적으로 중국에 인증기관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고 21일 보도했다.
대외무역 급증으로 중국 인증시장이 지난해부터 급성장하면서 현재 합자인증기관 26개, 국내 인증기관 113개가 설립, 운영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인증 개념이 비교적 늦게 도입된 중국은 현재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건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중국 정부는 외국계 인증기관에 대해 대표사무소 설립을 허가했다.
중국은 지난해 8월부터 수입제품에 대해 실시하는 강제인증제도(CCC)를 국내 인증기관에만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나 앞으로 외국 기관도 인증심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진 기자(yunheeji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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